23일 열린 충남대 가족회사 CEO 조찬 간담회에서 이진숙 총장이 발언하고 있다. 충남대 제공 |
충남대 산학협력단과 LINC 3.0사업단은 이날 오전 7시 제3학생회관 영탑홀에서 가족회사 대표·임직원 60명가량과 CEO 조찬간담회를 실시했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3년 만이다.
CEO 조찬간담회는 가족회사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기술교류를 비롯해 현안 논의와 이슈 발굴 등 대학과 기업의 소통 강화와 지속 가능한 협업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진숙 충남대 총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가족회사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더욱 활발히 해 협업과 융합, 상생 발전할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족회사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대 '가족회사 제도'는 대학과 기업의 양방향 산학협력 활성화 제도로, 가족회사는 연회비를 납부하고 LINC 3.0을 포함한 각종 산학협력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인적·물적·기술적 교류에 참여할 수 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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