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청사 전경(사진=동구 제공) |
사업은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계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공공근로사업 10개, 지역공동체일자리 4개 사업 등 14개 분야 42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5월 22일) 기준 관내에 주소를 둔 근로 능력자(만 18세 이상부터 만 70세 미만)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251-4639)하면 된다
박희조 청장은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일자리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적극 발굴해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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