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보이스 활동사진(사진=동구 제공) |
22일 구에 따르면 포토보이스란 사진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자신의 목소리와 경험을 드러내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촉진하는 방법이란 의미를 가진다. 이번에 위촉된 포토보이스 요원 사진작가 4명은 올해 11월까지 대청호오백리길 7개 코스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포토보이스 요원들은 자원봉사의 개념으로 방문객에게 생태·환경오염 행위를 계도하고 건강스토리 소개와 사진 촬영, 포토존 안내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언론매체 등을 통해 대청호가 많이 알려져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며 "대청호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전하고 관리해 방문객은 물론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에 관심을 두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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