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다문화]중국의 어린이날은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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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다문화]중국의 어린이날은 6월 1일

각 나라별로 날짜를 지정

  • 승인 2023-05-22 17:01
  • 신문게재 2023-05-23 11면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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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어린이날 홍보 포스터.


어린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날! 한국의 어린이날은 5월 5일로 벌써 지났다.

다른 나라의 어린이날도 5월 5일일까? 필자가 알기로는 영국은 7월 14일, 인도네시아는 7월 23일, 러시아는 6월 1일, 중국도 6월 1일이다.

왜 러시아와 중국은 6월 1일로 어린이날을 정했을까?



이는 1949년 11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 민주여성연합의 이사회에서 중국과 다른 나라 대표들은 제국 주의자들과 각국에서 아동 학살과 박해를 폭로하며 분노하고, 매년 6월 1일을 국제 어린이 날로 정했다.

세계 각국의 아동들에게 생존권과 보건권, 교육권, 양육권을 보장하고 아동의 생활개선을 위해 아동 학살 및 박해를 반대하기 위해 제정된 축제이다.

어린이는 국가의 미래이자 민족의 희망이며, 모든 어린이들에게 좋은 가정, 행복한 사회 및 공부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여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자라게 하는 것이 세계가 노력하는 목표다.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가득한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우리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이다. 어린이날 만이라도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시팽보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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