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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이 올해 교육공무직원 612명을 선발할 예정인 가운데, 응시생들이 1차 필기시험을 치르고 있다. 대전교육청 제공 |
앞서 시교육청이 두 번에 걸쳐 실시한 1차 필기시험 결과 지원자 1769명 가운데 총 1370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집 직종별로 교육복지사가 1명 모집에 43명이 응시하며 최고경쟁률인 43대 1을 기록했으며, 다음으로 돌봄전담사 25.5대 1, 취업지원관 15대 1, 특수교육실무원 13.8대 1 등이었다.
시교육청은 오는 31일 1차 합격자 발표를 시작으로, 2차 면접시험을 거쳐 7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게 되며, 합격자들은 오는 9월부터 교육현장에 순차적으로 배치된다.
오광열 행정국장은 "올해 교육공무직 채용은 역대 최대 인원으로 대전교육가족으로 함께할 역량을 갖춘 우수인력이 많이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채용 절차를 통해 성실하고 열정을 가진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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