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다문화] 논산에서의 색다른 경험

  • 다문화신문
  • 논산

[논산 다문화] 논산에서의 색다른 경험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은 곳

  • 승인 2023-05-22 08:54
  • 신문게재 2023-05-22 11면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23년 5월 논산(라오스)펫파이린 - 카페에서 공부하고 있는 모습
라오스 사람의 입장에서 한국에서의 여행지로 보통 서울, 부산, 제주도를 떠올리곤 한다. 여행지로 유명한 곳이며 관광객은 단지 그곳들을 방문하기 위해 한국에 오기 때문이다.

나 또한 논산으로 유학을 오기 전까지 논산이란 지역은 접해 본 적이 없어 논산에서 지내고 있는 모든 경험들이 색달랐지만 논산에 와서 모든 생각이 바뀌었다.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다면 논산을 추천한다.

논산은 마음이 편해지는 곳이다. 비록 소도시 이지만 정서적으로 편하게 쉬기에 적합한 곳이다.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거나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 또한 마련되어 있다. 예를 들어, 상쾌한 느낌을 얻고 싶으면 반야산에서 등산을 할 수 있고 작품을 감상하고 싶다면 미술관이나 문학관에 가면 된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피크닉을 즐기고 싶으면 시민공원에 가는 것이 좋다. 친구들과 공부 하거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면 논산의 멋진 카페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편 논산에 있을 것은 다 있다. 도시와 큰 차이가 없는 시설들로 가득 차 있다. 물론 불편함을 느낄 순 있겠지만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논산여행, 논산 맛집 관련 계정을 팔로우하면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다.

펫파이린 명예기자(라오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지방법원·검찰청, 2031년 3월 설치 확정
  2. 세종지방법원·검찰청 희망고문 끝...각계 환영 물결
  3. 대전 유일의 한옥마을 ‘유교전통의례관’ 내일 개관
  4. 제20회 대전장애인한마음대축제 성료
  5. 대전교육청 2024년 1차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 전년보다 상승… 교사노조 "대응책·해결책 마련돼야"
  1. 날씨 제한 안받는 스마트팜 관심 증가
  2. 이공계 석사 특화장학금 추진, 1000명에 연 500만원 지원
  3. 대전 둔산동, 27일 2000명 집회로 교통 혼잡 예상
  4. 채수근 해병 전역날 묘역 찾은 해병대 예비역연대
  5. [독자칼럼]나는 지금 우울한 나라에 살고 있는가?

헤드라인 뉴스


日반환 앞둔 부석사 불상 ‘고향서 100일 보냈으면…’

日반환 앞둔 부석사 불상 ‘고향서 100일 보냈으면…’

충남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상이 일본으로 떠나기 전 고향에 잠시 머물며 국민과 만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 부석사는 금동관음 보살을 부석사에서 100일간 친견법회를 갖자고 일본 측에 제안했고 회신을 기다리는 중이다. 2023년 10월 대법원이 금동관음보살상은 일본 대마도 관음사에 돌려줘야 한다는 대전고등법원의 판결을 그대로 인용해 확정한 이후 정부와 부석사는 반환 방법에 대해 협의해왔다. 이를 위해 부석사 측은 지난달 대마도를 직접 방문했고, 인편을 통해 불상의 일본 반환에 반대하지 않을 계획으로 그 전에 신자와 국민이 인사..

대전시, 정부공모서 `우주항공 후보특구`에 지정
대전시, 정부공모서 '우주항공 후보특구'에 지정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공모에서 우주항공 후보특구로 지정됐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에는 81개의 우주기업이 밀집해 있고, 세계 최고 해상도 지구관측기술, 발사체 개발 기술 등 우주분야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규제로 인해 위성영상은 상업적으로 거의 쓸 수 없고, 발사체 등 우주 부품은 제조 자체가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점을 개선하기 위해 대전시는 특구 사업을 통해 위성영상을 상업적으로 활용하고 우주 부품을 제조할 수 있는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충청권 건설 경기 살아나나…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증가
충청권 건설 경기 살아나나…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증가

충청권 건설공사 계약액이 최근 증가하면서 침체를 겪던 건설 경기도 다시 살아나고 있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건설공사 계약액은 전년 동기보다 10.7% 증가한 60조 6000억 원을 기록했다. 충청권 지역의 건설공사 계약액 규모도 대체로 늘어나는 추이를 보였다. 현장소재지별로 대전의 건설공사 계약액은 1조 4000억 원(2023년 2분기)에서 1년 사이 2조 1000억 원(2024년 2분기)으로 상승했고, 세종은 4000억 원에서 6000억 원, 충북은 1조 9000억 원에서 3조 3000억 원으로 늘어났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하리보 리빙’ 팝업 스토어 개최 롯데백화점 대전점, ‘하리보 리빙’ 팝업 스토어 개최

  • 채수근 해병 전역날 묘역 찾은 해병대 예비역연대 채수근 해병 전역날 묘역 찾은 해병대 예비역연대

  • 대전 유일의 한옥마을 ‘유교전통의례관’ 내일 개관 대전 유일의 한옥마을 ‘유교전통의례관’ 내일 개관

  • 날씨 제한 안받는 스마트팜 관심 증가 날씨 제한 안받는 스마트팜 관심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