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소속 법무보호위원들이 체육대회를 갖고 단합과 화합을 다졌다. (사진=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제공) |
이번 체육대회에는 대전지부협의회를 비롯한 12개 위원회가 4개 팀으로 나뉘어 파도를 넘자, 이색 공굴리기, 훌라후프 서바이벌 등 명랑운동회 경기를 함께 했으며, 오후에는 장기자랑 시간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김대기 지부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개최되는 체육대회인 만큼 다치지 않고 모두가 하나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협의회의 단합을 통해 법무보호대상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확대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는 출소자 및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 지원 및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긴급지원, 취업지원 등의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무부 소속 공공기관이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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