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는 오는 25일 교내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창업중심대학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한남대에 조성 중인 혁신파크 조감도. 한남대 제공 |
한남대는 '창업중심대학 선포식'을 이날 오후 2시30분 메이커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남대 창업지원단이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대전시, 창업진흥원이 후원한 이날 선포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자치단체 및 산하기관장과 지역 산업계, 스타트업, 학계, 연구기관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한남대 관계자는 "대덕연구개발특구에서 지속적으로 창출되는 신기술이 지역에 터를 잡고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창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업중심대학은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지역 내 협업 네트워크를 갖춘 대학을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창업기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중기부 사업으로, 향후 5년간 국비 410억원, 지방비 12억5000만원 등이 투입된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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