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잡고(JobGo) 홍보 포스터.(사진=유성구 제공) |
18일 구에 따르면 사업은 청년들의 다양한 분야의 모임을 발굴·지원해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활동 주체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소모임과 프로젝트 실행모임에 대해 각각 50만 원, 200만 원을 지원하며 퍼실리테이터를 매칭해 효율적인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참여자는 활동 내용에 따라 3인 이상 자유롭게 모임을 구성할 수 있으며 특히 프로젝트 실행모임은 5인 이상으로 구성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모임별 활동 기간은 소모임은 다음 달부터 8월까지 3개월, 프로젝트 실행모임은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5개월로, 기타 지원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6월 2일까지 참여신청서를 (bit.ly/2023jobgo)에 업로드하면 된다.
정용래 청장은 "꿈을잡고에 참여하여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은 청년과 청년모임의 열정을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이 청년들이 꿈을 그려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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