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교육감 |
18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독일 방문단은 설 교육감을 포함한 업무담당자 5명으로 구성됐으며, 프랑크푸르트와 베를린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단은 내년 시행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인턴십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독일어 교육기관(Sprachenfreunde:슈프라헨프로인데), 직무교육기관(ZAL Berlin-Brandenburg:ZAL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실습업체(FSG Sensor:FSG 센서 등)를 찾아 현지 교육·취업환경을 점검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또한, 학생들이 독일에서 취업에 성공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베를린 한인회, KOTRA 프랑크푸르트지부 등)을 방문해 취업연계 및 생활관리 지원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2024년부터 실시되는 독일 인턴십이 학생들에게 효율적이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현지 관련 기관과 실질적인 업무협력체제를 구축해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