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대전 유성구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2023 대전시어르신 생활체육 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 선수 및 관계자들이 경기 시작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
대회는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렸으며 관내 5개 구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종목은 6개로(게이트볼, 궁도, 댄스스포츠, 배드민턴, 생활체조, 탁구) 구성됐으며 참가한 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선의의 경쟁을 벌였으며 큰 부상 없이 대회는 마무리됐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 확대는 물론, 대전의 생활체육이 더 활성화되고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어르신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환경 조성과 프로그램 개발·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