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17일 대전광역시 5대 구청정과 'zgm.고향으로 카드' 합동 가입행사를 열었다. 사진=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제공. |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엔 박희조 동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등이 참석해 해당 카드에 가입했다.
'zgm.고향으로 카드'는 농협이 지난 4월 출시한 고향사랑기부제 특화카드로 지역가맹점 이용 시 최대 1.7%가 적립되고, 매년 사용액의 0.1%가 공익기금으로 조성된다.
해당 기금은 지역사회로 환원돼 농업·농촌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낙선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zgm.고향으로 카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본격 시행에 발맞춰 출시된 금융 상품인 만큼 고향사랑 실천과 대전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유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