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우수 로컬상품 팝업 스토어 운영

  • 경제/과학
  • 유통/쇼핑

소진공, 우수 로컬상품 팝업 스토어 운영

21일까지 이마트 대전터미널점서
우수상품 홍보 및 판로개척 나서

  • 승인 2023-05-17 16:00
  • 신문게재 2023-05-18 5면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이마트 대전터미널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이마트 대전터미널점에서 우수 로컬상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6일부터 21일까지 이마트 대전터미널점에서 지역 우수상품의 홍보 및 판로개척 추진을 위한 '우수 로컬상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엔 2022년 동네단위 구축사업 생산자 중 수요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 포항, 공주 지역의 6개 업체가 참가한다.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포항의 송정영농조합법인 '찹쌀고구마빵'과 '찹쌀감자빵'이 선보이며, ▲공주의 공주산성시장협동조합 '흑임자밤찰떡'과 '붕어절편' ▲공주토종다래팜의 '달다래고마 토종다래잼'과 '무화과고마 무화과잼' ▲대성커피의 '마시오 드립백커피' ▲밥앤babn의 '수제 갈비탕' ▲탄소영협동조합의 '리글라스'와 '든든합컵' 등이 있다.

소진공은 팝업스토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팝업스토어 홍보를 추진한다.



먼저 온라인에서 이마트 채널을 활용한 홍보를 진행한다. 이마트 대전터미널점 인스타그램에 홍보물이 게시되고, 이마트몰 사용자에게 관련 앱푸시가 전송된다.

오프라인에선 이마트 대전터미널점의 주출입구 상단을 비롯한 가시성이 확보된 장소에 현수막이 부착되고, 안내방송, 전단지 배포를 통해 팝업스토어를 홍보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과 유통 대기업 간 동방성장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며 "지역 우수상품의 홍보와 판로개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기고]대한민국 지방 혁신 '대전충남특별시'
  2. 금강환경청, 자연 복원 현장서 생태체험 참여자 모집
  3. "방심하면 다쳐" 봄철부터 산악사고 증가… 대전서 5년간 구조건수만 829건
  4. [썰] 군기 잡는 박정현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5. 기후정책 질의에 1명만 답…대전 4·2 보궐선거 후보 2명은 '무심'
  1. 보은지역 보도연맹 희생자 유족에 국가배상 판결 나와
  2. 안전성평가연구소 '국가독성과학연구소'로 새출발… 기관 정체성·비전 재정립
  3. 지명실 여사, 충남대에 3억원 장학금 기부 약속
  4. 재밌고 친근하게 대전교육 소식 알린다… 홍보지원단 '홍당무' 발대
  5. '선배 교사의 노하우 전수' 대전초등수석교사회 인턴교사 역량강화 연수

헤드라인 뉴스


충청 4·2 재·보궐 결전의 날… 아산·당진·대전유성 결과는?

충청 4·2 재·보궐 결전의 날… 아산·당진·대전유성 결과는?

12·3 비상계엄 이후 탄핵정국에서 펼쳐지는 첫 선거인 4·2 재·보궐 선거 날이 밝았다. 충청에선 충남 아산시장과 충남(당진2)·대전(유성2) 광역의원을 뽑아 '미니 지선'으로 불리는 가운데 탄핵정국 속 지역민들의 바닥민심이 어떻게 표출될지 관심을 모은다. 이번 재·보궐에는 충남 아산시장을 포함해 기초단체장 5명, 충남·대전 등 광역의원 8명, 기초의원 9명, 교육감(부산) 1명 등 23명을 선출한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놓고 여야 간 진영 대결이 극심해지면서 이번 재·보궐 선거전은 탄핵 이슈가 주를 이뤘다. 재·보궐을 앞..

‘전원일치 의견’이면 이유 요지 먼저 설명한 후 마지막에 ‘주문’
‘전원일치 의견’이면 이유 요지 먼저 설명한 후 마지막에 ‘주문’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과 관련, 헌법재판관들의 의견이 ‘전원일치’이면 이유의 요지를 먼저 설명한 후 마지막에 ‘주문’을 낭독한다. 헌법재판소의 실무지침서인 ‘헌법재판 실무제요’ 명시된 선고 절차다. 재판관들의 의견이 엇갈리면 주문 먼저 읽은 후에 다수와 소수 의견을 설명하는 게 관례지만, 선고 순서는 전적으로 재판부의 재량에 달려있어 바뀔 수 있다. 선고 기일을 4일로 지정하면서 평결 내용의 보안을 위해 선고 전날인 3일 오후 또는 선고 당일 최종 평결, 즉 주문을 확정할 가능성이 크다. 평결은 주심인 정형식 재판관이 의견을..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공식 첫 걸음…대전지역 금융 기반 기대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공식 첫 걸음…대전지역 금융 기반 기대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하는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이하 소호은행)이 1일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전국 최초의 소상공인 전문은행 역할을 지향하는 소호은행은 향후 대전에 본사를 둔 채 충청권 지방은행의 역할을 일부 수행하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소호은행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컨소시엄을 이끄는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KCD) 대표는 "대한민국 사업장의 절반 이상이 소상공인, 대한민국 경제 활동 인구의 4분의 1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시의원 후보자 3인 ‘저를 뽑아주세요’ 대전시의원 후보자 3인 ‘저를 뽑아주세요’

  •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 ‘북적북적’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 ‘북적북적’

  • 재·보궐선거 개표소 설치 재·보궐선거 개표소 설치

  • 3색의 봄 3색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