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전경. |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학교는 관내 희망하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앞서 시교육청은 올해 희망학교 43개교에 운영비를 지원했으며, 희망학교에서는 ▲AI·SW·코딩·빅데이터 등 미래형 ▲문화·예술 학생주도 프로젝트형 ▲학생 자기주도적 프로그램 등 6개 주제 영역의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한다.
학생 수준과 발달단계를 고려한 체험중심의 디지털 기본소양 프로그램과 소규모 강좌를 통해 수요자 맞춤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생들은 AI, 코딩, 빅데이터, 드론 등의 첨단 기술을 배우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면서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디지털 역량을 방과후학교에서 배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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