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준 선수.사진제공=대전시장애인체육회 |
대회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진행되며 대전시에선 6개 종목 94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16일에는 육상필드 남자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가장 먼저 금빛 소식이 들렸다. 정림초등학교 소속 이민준 선수는 남자 포환던지기 F20(초)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어 자운초등학교 소속 김하율 선수도 우수한 성적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애인체육회 구자현 사무처장은 "장애 학생 선수들이 대전을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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