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신문] 지역아동센터의 쾌적한 환경을 자활센터가 만들어요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자활센터 업무협약식

▲ 대전유성자활센터와 유성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업무협약식

대전 유성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미혜)와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우하영)는 유성구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쾌적한 환경과 이용 아동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성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22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들과 유성지역자활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에어컨 청소 및 방역서비스, 자활사업 홍보 및 자활생산품 구매, 지역아동센터 교육 및 자활프로그램 연계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우하영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상호 유기적인 정보교류와 연계망 구축을 통해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아동센터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 관리와 자활사업 및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더 좋은 프로그램 등을 공동 개발하여 상호 윈윈 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미혜 연합회장은 "자활사업을 이끈 센터장 이하 종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경제적·심리적·사회적으로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홍보하는 일에 힘쓰며 상호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은경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