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일류경제도시 대전! 전국생활체육 풋살최강전'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5월 14일 대전 대덕구 지수체육공원풋살장에서 열린 우승팀 시상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풋살연맹 제공) |
대회는 대전시체육회와 대전시축구협회, 대전시풋살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했으며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개최됐다. 전국 15개 시·도에서 유소년 3개부, 여자 일반부, 남자 일반부 등 93개 팀이 참가해 경기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이날 현장에서는 박영순 국회의원을 비롯해 대전시축구협회 이양현 전무이사, 대전시풋살연맹 전영구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는 예선 풀리그를 거쳐 결승까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초등 1~2학년부에선 티키타카, 초등 3~4학년부는 군산스포츠제이, 초등 5~6학년부는 FS오산, 일반 여자부는 님블, 일반 남자부는 아츄FS팀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정영구 대전풋살연맹회장은 "대회를 통해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의 장이 되셨길 바란다"며 "대전이 전국 풋살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알찬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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