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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이 12일 대전 '유성온천문화축제' 참여하여 청렴 소통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소진공 제공 |
이번 캠페인은 대전청렴사회민관협의회 소속기관 청렴담당자 100여 명과 함께 청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시민과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문화를 알렸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이날 시민 대상 청렴 퀴즈를 진행하고, 방문자에게 청렴 장바구니 등 굿즈 배포와 함께 공익신고자 보호법,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내수 활성화 및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지난해 8월 출시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청렴제도와 부패방지 정책 추진은 공공기관의 당연한 책무이지만 시민들은 다소 생소하게 느낄 수 있어 보다 쉽게 제도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진공은 청렴문화 확산 선도기관으로 지역,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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