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애인체육회.(사진=대전시장애인체육회 제공) |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대전시 선수단은 6개 종목 94명으로, 관내 학교의 치밀한 종목별 전략분석과 선수맞춤형 강화훈련 끝에 최종 선발됐다.
올해 입상 기대 종목은 육상, 수영 등으로 특히 배구팀은 지난 대회까지 4연패를 달성한 만큼 올해 5연패란 신기록을 목표로 새로운 도전을 꿈꾸고 있다.
장애인체육회 구자현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 본인이 가진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체육을 통해 자신감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장애 학생 선수들이 대전을 대표하여 출전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