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대전시] |
캠페인 첫날인 5월 12일에는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구 은하수 네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음주운전 근절 홍보 전단을 배부했다. 15일에는 유성온천역, 으능정이거리 일원, 16일에는 가오동 패션아일랜드와 가오중학교 일원, 17일에는 오정네거리 인근, 19일에는 큰마을네거리 일원 등 대전시 전역에서 캠페인이 이어진다.
대전시는 캠페인 전개와 더불어 음주운전 예방 포스터 배부, 각 기관의 홍보 매체에 음주운전 예방 홍보물을 게재하는 등 온·오프라인 집중 홍보를 통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주민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겠다"며 "가정 내 자율안전점검표를 이용해 스스로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는 캠페인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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