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과학센터가 5월 8일 매봉중(펜싱팀)에서 진행한 스포츠과학교실 사진.(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
스포츠심리 강화 프로그램은 학생선수들의 긴장완화, 자신감 향상, 목표설정, 혼잣말 등 종목특성에 맞는 주제로 진행되며 5월 3일과 8일, 대전체중(태권도팀), 매봉중(펜싱)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전개했으며 5월 12일에는 용전중(펜싱팀), 16일에는 변동중·대전서중(자전거팀), 17일에는 대신중(사격팀)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스포츠컨디셔닝지원팀에서는 서대전초(탁구), 신흥초(야구), 동방여중(핸드볼), 월평중(농구) 선수들의 스포츠 재활훈련과 종목특이 근기능 향상 훈련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센터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사전경기 기간(태권도, 펜싱)과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본 경기 기간에 테이핑, 마사지 등 스포츠컨디셔닝, 영상기술분석, 근피로 회복과 스포츠심리상담 등 대회 현장에서 스포츠과학지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학생선수 시기 스포츠과학 지원은 종목별 기술훈련만큼 중요하다"며 "우리 지역에서 성장하는 학생 선수들의 체계적 스포츠과학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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