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는 10일 대학내 자주로에서 '제7회 나섬직무콘서트'를 3년 만에 개최했다. 배재대 제공 |
배재대는 10일 대학내 자주로에서 '제7회 나섬직무콘서트'를 3년 만에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직무컨설팅관에서 선배 졸업생으로부터 취업 노하우를 전수받는 재학생들 모습. 배재대 제공 |
또 정부고용정책 컨설팅관은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희망이음터 등이 참여해 정부 및 지자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년 고용정책과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했으며, 국비지원 직업훈련관에서는 JSL인재개발원, 넥스트 IT교육센터 등이 참여해 해외취업과정과 비전공자 SW프로그램 개발 과정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다.
이밖에 이벤트관에서는 켈리그라피 희망메시지 쓰기, MBTI 검사 등이 이뤄졌으며, 푸드트럭에서는 음료 등 간식을 제공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날 직무 컨설팅관에 멘토로 참여한 졸업생 선배는 "사원증을 목에 건 게 엊그제 같은데 후배들에게 취업 노하우를 전하는 곳에 와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원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재학생들이 취업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직무콘서트를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해 감회가 새롭다"며 "학생들이 선망하는 기업에 입사한 선배들의 시행착오와 취업 노하우를 스펀지처럼 빨아들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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