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공학과 조훈휘 교수 연구팀 소속인 유한결씨가 발표한 연구주제는 '단일 패스 마찰교반처리로 만든 순알루미늄·산화 그래핀 복합재의 미세구조 및 기계적 특성'이다.
이 연구결과의 가장 큰 특징은 고상 처리 기술을 통해 복합재를 제조함으로써 총 제조비용 감소 및 연성 손실이 없는 강도-연성 시너지 효과를 달성한 것으로, 향후 알루미늄 기지 복합재 개발 분야에서의 연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생이기도 한 유 씨는 "이번 경험을 토대로 더 좋은 연구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발표 준비에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신 지도교수님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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