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이 10일 SNS를 통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사진=중구 제공) |
일회용품 제로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실천 운동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려는 사람이면 누구나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 청장은 "미래 세대를 위해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가 쉽지 않지만, 환경을 살리는 즐거운 불편함 찾기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챌린지 주자로 대전시사회서비스원 김인식 원장과 대전테크노파크 김우연 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중구는 투명페트병 15개를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종량제봉투로 바꿔주는 '15(일오)투명페트병 교환사업과 자원 재활용 조기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 재활용교실'을 운영하는 등 자원 순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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