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에서 2023년 유공구민과 기관 및 단체 표창 수여식이 열린 가운데 서철모 청장(앞줄 가운데)과 유공구민들이 다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구 제공) |
시상식은 5월 8일 구청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산불 진화와 구호 활동 유공 51명을 비롯해 모범통장, 동 행정 역량강화, 지역사회 및 구정발전 유공 등 4개 분야의 유공 구민과 단체·기관에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철모 청장은 "산불 진화에 헌신적으로 임해준 의용소방대, 군·경 인력, 자원봉사자들, 서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유공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구에서도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숨은 주역들을 적극 발굴해 합당한 예우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자치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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