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대전 동구청장(가운데)이 9일 중앙시장에서 열린 지역 물가안정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동구 제공) |
9일 구에 따르면 캠페인은 지속된 고물가와 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물가안정에 다같이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전통시장 소비 촉진 행사와 5월부터 출시된 대전사랑카드 혜택 홍보도 같이 전개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계속되는 물가상승으로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함께 물가안정에 동참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길 바란다"며 "추후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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