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초등학교 재학생이 8일 문창전통시장 상인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중구 제공) |
행사 명칭은 '제1회 사랑의 어버이날 행사'로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들과 함께 효를 실천함과 함께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구가 마련됐다.
문창초 재학생 110명은 이날 문창시장 상인 200여 명에게 카네이션과 손편지를 전달했으며 상인들은 친환경 장바구니를 선물로 화답했다.
김광신 청장은 "학생들의 밝은 미소로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올해 추진하고 있는 문창전통시장 첫걸음시장 지원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공동체가 함께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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