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이 5월 7일 대청호'2023 대덕물빛축제' 폐막식 현장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대덕구 제공) |
4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31일간 개최된 이번 축제는 '대청호 고래품다'를 주제로 시작됐으며 행사 첫날 점등식을 시작으로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등 각종 행사가 함께 전개됐으며 구는 독서문화행사, 탄소중립 과학캠프, 어린이날 기념행사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 등과도 연계했다.
축제는 행사 기간 동안 전국 관람객 약 60만 명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올해 처음 출범한 대덕물빛축제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릴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 마련에 힘써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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