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는 한국의 낯선 문화와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소통이 잘 안 되면 업무 효율에 영향을 미친다. 접근성과 시간 문제로 집합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주말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인 근로자는 한국어를 공부할 기회가 많지 않아 직접 회사에 찾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우양 관계자는 "이들이 한국어를 열심히 배워 의사소통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주말을 이용해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고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꾸준히 수업에 나와 한국 생활과 문화에 적응하고 한국어 능력이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연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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