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5월에 중요한 기념일이 많다·
이 중 5월 27일 양력으로 한국과 베트남은 같은 기념일인 부처님 오신 날이다.
아울러 사람들은 채식과 집 안을 청소하고, 부처님상을 장식한다.
불자들은 절에 가서 공물과 삶에 대한 설교를 듣는다.
이를 통해 마음을 맑게 하고,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되돌아본다.
베트남에서는 불교가 일찍 유입돼 민족 역사의 흥망성쇠와 함께 해왔다.
아울러 베트남의 불교는 도덕성과 관습 등 사람들에게 여러모로 영향을 주면서 일상생활에도 밀접한 관계를 이룬다.
한유라 명예 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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