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누리안과병원 개원 18주년… 대전 중심 안과병원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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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누리안과병원 개원 18주년… 대전 중심 안과병원 성장

  • 승인 2023-05-04 11:30
  • 수정 2023-05-04 14:26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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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밝은누리안과병원이 개원 18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장기근속 직원 등을 시상했다.  (사진=밝은누리안과병원 제공)
대전 밝은누리안과병원이 개원 18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직원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밝은누리안과병원은 2005년 대전 동구 대동백내장센터를 시작으로, 2011년 대전의 중심 둔산동에 시력교정센터를 개설하고, 2021년 5월 병원으로 승격해 지금의 병원으로 발돋움했다. 지난 2일 9층 강당에서 개최된 기념식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이성준 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장기근속자, 우수 부서, 우수 직원 시상, 기념 촬영 및 기념 선물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근속 수상자에는 진료부 이재현, 배신우 원장이 수상하였고, 수상자에게는 감사패와 포상금을 전달해 그동안의 공로를 치하했다.

우수 사원 선발은 전 직원들이 직접 투표로 선발했으며, 우수 사원 6명에게도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그와 함께 최우수 부서 선발은 최근 한 달 간 내원한 환자 투표로 결정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가정의 달을 맞아 병원에서 준비한 카네이션 화분과 외식 상품권을 전 직원에게 증정했다. 이성준 원장은 "요즘에는 ESG 경영이 화두인데, ESG는 사회책임투자 혹은 지속가능투자의 비재무적 요소를 기업의 재무적 요소와 함께 고려해 바람직한 경영을 이루어 가자는 것으로 대기업에서는 의무화하고 있고 2030년까지 모든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경영 공시를 의무화하고 있다. 비록 본원은 해당되지 않지만 최대한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개원 18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병원 성장에 기여해 주신 직원 여러분과 원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전 밝은누리안과병원 이성준, 김국영 원장은 5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3 ASCRS(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서 8년 연속 구연 발표가 채택됐다. 이성준, 김국영 원장은 굴절수술학회 중 세계에서 가장 규모 있는 안과 학회인 ASCRS(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 참석해 구연 발표할 예정이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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