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창업지원단이 3일 오전 제2학생회관에서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에 써달라며 100만원을 전달했다. 충남대 제공 |
천원의 행복 챌린지는 교내 재학생들에게 양질의 '천원의 아침밥'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충남대만의 릴레이 기부 행사다.
창업지원단 직원 일동은 3일 오전 8시30분, 충남대 제2학생회관을 찾아 '천원의 아침밥' 운영을 위한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에 써 달라며 100만원을 전달했다. 창업지원단은 이번 기부를 통해 챌린지 4호 참여자(기관)이자, 첫 교내 부서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이진숙 총장을 시작으로 하나은행 충남대지점, 강도묵 총동창회장이 기부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태중 창업지원단장은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흔쾌히 뜻을 모아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충남대는 이번 챌린지로 모은 기부금을 천원의 아침 식수 인원 확대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쓸 예정이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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