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정부합동평가 4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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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정부합동평가 4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정성.정량평가 모두 우수 지자체 선정
특.광역시 중 유일, 인센티브 증가기대

  • 승인 2023-05-02 12:37
  • 수정 2023-05-02 14:41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가 2023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4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행정안전부의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3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6대 국정 목표 아래 ▲정성지표 22개 ▲정량지표 77개 ▲국민평가 등으로 이뤄졌다. 시·도 간 상호검증, 중앙부처의 실적 확인, 합동평가단 평가 등을 거쳤다.

대전시는 정성평가 총 22개 지표 중 무 14개의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1위를 달성했다. 정성 부문은 2년 연속 2위에 올랐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우수사례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우수사례 ▲문화가 있는 날 정책추진 우수사례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및 운영개선 우수사례 ▲시·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 활동 우수사례 등이다.



또한 정량평가 77개 지표 중 70개 지표를 달성해 특·광역시 3위에 올라 정량평가 부문 4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정성·정량평가 모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곳은 특·광역시 중 대전이 유일하다. 이번 우수 성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받는 재정 인센티브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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