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왼쪽)이 5월 1일 둔산1동 일원에서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있다. (사진=서구청 제공) |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설치는 거리에 버려지는 담배꽁초를 줄여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 장마철 하수구 막힘을 방지해 각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둔산1동 자생단체와 주민의 자발적 후원으로 추진됐다.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은 유동 인구가 많은 둔산1동 상가와 식당 주변 3곳에 운영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설치가 깨끗한 동네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쓰레기 걱정 없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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