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전경. |
관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은 미래교육 수요와 변화를 반영한 정책을 발굴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학생이 행복한 학교', '미래로(路) 대전교육'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먼저 학생이 행복한 학교 부문은 지역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과 새롭고 더 나은 학교생활을 위해 개선 또는 도입되길 바라는 아이디어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 미래로(路) 대전교육 부문은 미래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교육제도(프로그램)를 제안하면 된다.
공모전 참여 방법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학생에게는 교육감상 시상 및 최고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일반시민에게는 최고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교육가족이 제안한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해 대전행복교육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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