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
대전시체육회는 4월 24일 제1차 학교체육위원회를 개최하고 제3기 꿈드림 프로젝트의 지원대상 선발을 마쳤다. 꿈드림 프로젝트는 대전 체육 미래 주역인 유망주 학생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공하고 도전정신 및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해 글로벌 체육 인재로 육성·지원하고자 2020년부터 시작된 이승찬 회장의 출연금 사업이다.
제3기 꿈드림 프로젝트에 선정된 8명의 선수는 태권도 이한나(대전체육고3), 수영 윤준상(대전체육고3), 박근호(대전체육중3), 육상 김지연(대전신일여고3), 자전거 조정우(동대전고3), 탁구 권혁(대전동산중3), 이승수(동문초6), 유도 공다인(대전체육중3) 선수 등이다.
지원대상에 선발된 선수들에게는 국제대회 출전경비 또는 장학금 지원, 국제대회 참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과학 현장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될 예정이다.
대전시체육회 이승찬 회장은 "꿈드림 프로젝트에 선정된 학생 선수들은 앞으로 대한민국 체육을 이끌어 나갈 인재들이다. 선수들이 꿈을 키우고 그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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