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동농협은 28일 탄동농협 본점에서 농기계 보조 지원 사업 전달식을 열었다. 사진=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제공. |
이날 사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조합원 한 사람 당 최대 50만 원 한도로 42명에게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탄동농협은 2021년부터 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관내 모든 조합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농기계 보조 지원을 받은 한 조합원은 "탄동농협에서 조합원을 위한 농기계 지원 사업 해줘서 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덜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병열 탄동농협 조합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을 위해 농기계 보조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앞으로도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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