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안방서 NC에 6-4 패배...3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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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안방서 NC에 6-4 패배...3연패 수렁

  • 승인 2023-04-28 23:14
  • 수정 2023-04-29 07:26
  • 심효준 기자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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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문현빈 선수가 28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3회말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대전 한화이글스가 또다시 연패의 늪에 빠졌다.

한화는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6-4로 역전패했다.

안방에서 한화의 초반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문현빈의 2타점 적시타로 3회 2-0으로 잠시 앞서가는 듯했으나 분위기는 금세 뒤집혔다.

4회 김주원에게 만루포를 맞았고 8회 오영수에게 투런포를 맞으며 패색이 짙어졌다.



한화는 8회말 채은성의 내야 땅볼과 9회말 박상언의 솔로포로 NC를 추격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날 경기는 6-4로 NC가 승리했으며 한화는 4월 24일 승리 이후 3경기 연속 패배하며 6승 1무 15패를 기록, 리그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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