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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생각하며, 인류와 함께해 온 동물들을 담은 '이상한 나라의 동물원' 展은 다양한 매체와 방식으로 동물을 표현한 강민규, 김우진, 김중만, 고상우, 곽수연, 민지, 백윤호, 백은하, 이상수, 이원경, 이종서, 이정윤, 염석인, 최혁, 황중환 작가의 작품 총 79점으로 구성됐다.
'이상한 나라의 동물원'은 15명의 작가들이 각각의 시선과 온기로 만들어낸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따뜻한 동물원이다. 우리 일상 속 친근하고 가까운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부터 특정 서식지에서만 살아가는 동물들과 멸종 위기 동물들까지 수십 종의 동물들을 주제로 한 작품들로 동물들의 원더랜드를 보여주고자 했다. 하나뿐인 우리의 행성 지구에서 오랜 시간 인간과 공존해온 동물들을 다양한 매체와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하고 진정한 공생의 의미와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편, 대전신세계갤러리는 5월 5일 '어린이날'과 6월 5일 '환경의 날'에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를 더욱 특별하게 할 '재미있는 동물 스크래치'와 '동물 거치대 키트'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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