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청. (사진=동구 제공) |
27일 구에 따르면 사업은 급격한 물가 인상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경제 물가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정적인 업소 운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구는 업소당 10만 원씩 현금으로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도 인센티브와 함께 각종 물품, 쓰레기봉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급격한 물가 인상에도 가격 동결과 인건비 절감 등의 노력을 통해 착한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더 많은 업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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