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1동 행정복지센터 조감도 |
행정복지센터와 높은 노인 인구 비중을 고려한 경로당 등 구민의 생활과 직결된 시설이다.
대전 중구는 27일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 등 모두 12개 공공건축물을 신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석교동 행정복지센터 조감도 |
실시설계 중인 석교동은 올해 연말에 착공해 2025년 상반기 준공 예정으로, 법정 주차 면수보다 2배 많은 총 30면의 주차 면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청사 인근에는 석교동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따라 돌다리마을 활력센터와 전통문화플랫폼도 함께 건립될 예정이다
낡고 협소한 태평2동과 대흥동 청사도 신축부지 확보와 건립 방안을 검토 중으로, 신축 동 행정복지센터는 행정기능과 함께 유아돌봄, 문화, 주민 자치활동 등이 가능한 다목적 기능을 갖춘 복합커뮤니티센터로 건립할 계획이다.
원대경로당 |
중구청 건축과 관계자는 "경로당은 무엇보다 수요자인 어르신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한 만큼 세심히 귀 기울이며 설계와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중구는 청소년종합복지센터와 구립도서관·중구 노인복지관 건립, 공영주차장 1700면 이상 확보 등 다양한 생활편의 공공시설 확충을 계획하고 진행 중이다.
대신경로당 |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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