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동 사회복지시설 초청 간담회 기념촬영. 사진제공=대전시설관리공단 |
이번 간담회는 기성종합복지관과 사회복지시설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1부에서는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했고 2부에서는 시설 관계자들이 구체적인 협력 강화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기성동 지역은 노인과 장애인 등 약 30개 사회복지시설이 밀집된 곳으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성종합복지관과 사회복지시설의 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의견을 나눴다.
공단 관계자는 "기성종합복지관이 지역복지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복지 증진은 물론 인근 생활시설 입소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4월 2일 기성종합복지관은 대전 서구 산직동 산불 발생 때 복지시설 입소자의 이재민 긴급구호를 위한 임시대피소로 운영해 지역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호평을 받았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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