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정법원 함종식 법원장(사진 왼쪽)이 우수 학교전담경찰관인 동부경찰서 권진 경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진=대전가정법원 제공) |
또 감사장을 수상한 권진 경장은 청소년들의 비행 예방과 학교 적응을 위해 헌신하고, 고위험 위기 청소년들을 적시에 우범으로 송치해 가정법원의 개입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뛰어난 능력을 보여줬다.
함종식 법원장은 "소년범죄는 날로 대범해지고 연령 또한 낮아지는 추세에 있어 가정법원과 일선 현장의 경찰관 여러분들이 유기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라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가정법원 소년보호업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협조체계를 단단히 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