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는 지난 24일 창업진흥센터 세미나실에서 (사)글로벌에스디지임팩트협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목원대 제공 |
글로벌에스디지임팩트협회는 지구촌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목적으로 설립됐다. 글로벌에스디지임팩트협회는 공공·기업·시민사회와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SDGs 실현을 위한 연구·교육, SDGs 혁신가 발굴·육성사업 등을 통해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의장 선출, 설립 취지 채택, 정관, 출연 내용, 회장 및 임원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 사무소 설치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초대 회장에는 정철호 목원대 산학협력단장(LINC 3.0 사업단장)이 선출됐다.
정철호 회장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경제 불균형과 빈곤, 인종 차별과 불평등 등 전 세계에 퍼져있는 사회문제는 고등교육기관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자 임무"라며 "향후 대한민국을 넘어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SDGs 이노베이터 성장지원, SDGs 연구조사 및 정책 제안, 산·학·연 공동과제 수행, 국제사회와의 협력 강화 등 SDGs 달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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