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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무지개복지공장 장애인 근로자 신규 채용

승인 2023-04-26 15:37

윤희진 기자

무지개복지공장 전경

대전시설관리공단이 직영하는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인 ‘무지개복지공장’이 대전에 사는 장애인을 신규 채용한다.

채용 규모는 복사용지와 화장지류, 제과제빵, 마스크 등 제조분야 생산직 14명이다.

응시자격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가 대전으로 등록돼 있거나, 2023년 1월 1일 이전까지 대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총 3년 이상인 만 18세 이상 만 60세 미만 장애인이다.

희망자는 4월 28일 5월 19일까지 대전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나 대전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채용서류는 무지개복지공장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꾸무와 마스크사업장.

무지개복지공장 관계자는 "장애인근로자 계약만료 인력과 마스크 사업장 운영 예정에 따른 신규 인력 수요가 발생했다"며 "앞으로도 대전에 사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무지개복지공장 장애인근로자 공개경쟁채용은 연 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1차 공모에서는 12명을 채용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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