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25일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 지역단으로부터간절기 이불(50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아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한다. [출처=대전 중구] |
500만 원 상당의 기탁품은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통해 마련돼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기)를 통해 중구 복지사각지대 주민, 기초생활수급자 등 63세대에 전달된다.
이상원 단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 "중구 취약계층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기탁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용회복위원회는 대전시와 충청권 지자체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과중한 채무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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