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대전문화재단, 차세대artiStar 최석원 연출작 '고민사진관' 공연

승인 2023-04-25 09:40
수정 2023-04-25 13:59
신문게재 2023-04-26 18면

정바름 기자

고민사진관 포스터

올해 대전문화재단 '차세대artiStar지원사업'에 선정된 최석원 연출작의 연극 '고민사진관'이 4월 27일부터 나흘간 상상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최석원 작가

연극 '고민사진관'은 최석원 작가의 첫 창작희곡이다. 최 작가는 지난해 차세대artiStar 1년 차 역량 강화 과정을 통한 다양한 경험과 연극 오로라, 헬메르, 엠빠르 리베라 외 다수의 연출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을 구상했다.

'고민사진관'은 일상 속 주변 누구나 혹은 자신에게 있을 고민을 소재로, 어느 쪽을 선택하든 잃는 것이 반드시 있음을, 또 기꺼이 받아들이는 아량이 있어야 함을, 그렇게 된다면 삶은 더 풍성한 비밀을 우리에게 열어주리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이번 공연은 작연출 최석원과 함께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4명의 배우 남명옥, 최윤정, 박재완, 김동현이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관람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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