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오는 27일까지 관내 일선 학교 교무업무지원팀장을 1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대전교육청 제공 |
학교별 교무업무지원팀장인 교감 또는 부장 교사가 참여하는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2회, 중·고등학교 각 1회씩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버크만 검사((Birkman Method)' 결과를 기반으로 한 팀장 리더십 향상이 목적이다. 버크만 박사가 개발한 버크만 검사는 개인의 동기, 자기인식, 사회적 인식, 사고 방식에 대한 성향 분석을 통해 개인이 스스로의 가치를 높여 조직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활용되고 있다.
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교무업무지원팀의 팀장들이 버크만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리더로서 객관적인 자기인식과 성장을 통해 조직 문화에 맞는 업무 설정, 동기 부여, 대화 방식, 평가 등 효율적 업무 역량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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