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는 다음달 초등학생 축구클럽인 '주니어스FC'를 창단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한남대 운동장 전경. 한남대 제공 |
23일 한남대에 따르면, 스포츠과학과 한동유 교수 연구팀의 주도로 창단되는 주니어 축구클럽의 명칭은 '한남대 주니어스FC'이며, 모집 대상은 취미로 축구를 배우길 원하는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이다.
주니어스FC는 한 교수 연구팀과 전직 축구선수이자 대전대성고체육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성훈 총감독이 참여하게 되며, 40명까지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축구교실은 매주 토요일 오후 한남대 운동장에서 운영되며, 축구교실의 상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 등의 안내사항은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 교수는 "취미로 축구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한남대의 교육적 가치를 담은 즐거운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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