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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과 이중호 대전시의원이 20일 서구 샘머리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관계자들과 버즘나무로 인한 피해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의회 |
이 의장은 20일 오후 이중호 대전시의원과 함께 샘머리초를 방문해 교장과 학교운영위원장 등을 만나 학교 앞 도로변에 식재된 버즘나무 관련 민원 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장은 "대기오염이 심각한 요즘 버즘나무 꽃가루 유해성분까지 더해져 어린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관련 부서와 협의해 건강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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